일러스트레이터를 완벽히 마스터한다고 해서 디자이너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자이너의 도구일 뿐이므로 기능을 이용하고, 활용하는 것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기획력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디자인적 아이디어와 생각을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수 있을때 비로서 진정한 디자이너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감각과 기획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디자인과 관련되 도서를 꾸준히 읽고, 영화, 음악, 미술등에 대하여 다방면의 경험과 지식을 습듭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효한 것은 디자이너의 자세와 디자이너의 눈으로 바라보고,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2. 선배들의 조언은 무조건 귀담아 듣는다.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실무자들마다 각자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노하우는 각분야 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실무에 사용해 본 사람들의 제작방법이나 노하우를등을 들을수 있는 세미나, 전시회, 강연회 등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3.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틈틈히 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드로잉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므로 기능만을 가지고는 우수한 그래픽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즉, 손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일러스트레이터도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잇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해 예상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작업을 무시해서는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4. 외국 작품을 자주 감상합니다.

실력을 높일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남의 작품이나 결과물들을 자주 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작품에 대한 비판력을 가질수 있게 되며, 디자인적인 눈눞이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각종 사이트의 추천사이트와 우수한 사이트들도 디자인의 전체 감각을 익히셔야 합니다.

5. 최신업데이트소식이나 정보를 접한다.

정보력이 없는 디자이너는 우물안의 개구리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하여 디자인과 연관된 프로그램들의 업데이트 또는 신기능에 대한 소식은 해당 개발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발표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접해야 합니다.

6. 새로운 기능을 실무 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아무리 좋은 신기능이라고 해도 실무에 활용하지 않으면 전혀 의미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무 작업을 할 때 새롭게 추가된 신기능을 적용하면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드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7. 호환 및 연계성에 대하여 숙지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작가라 할지라도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포토샵과 Quark익스프레스, 페이지메이커, 플래시 등과 같이 일러스트레이터와 연관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접하면서 호환성과 연계성 작업을 진행 할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8. 꾸준히 연습한다.

어떤 분야라도 꾸준한 노력이 없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픽 프로그램을 영어 단어와 같아서 꾸준히 반복하지 않으면 활용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자만하지 말고, 초보의 자세로 꾸준하 기술 습득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9. 모르는 것은 끝까지 알려고 노력한다.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면서 모르는 것이 있거나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하는데 가장 않좋은 습관이 됩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부분은 주위 실무자, 또는 강사, 저자에게 문의를 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 자격증 도전으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한다.

현재 어도비 관련 자격증으로는 ACE와 ACS자격증이 있습니다. ACE는 어도비사의 각종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자격증으로 국제적인 공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ACS는 한국어도비사에서 주관하는 국내 자격증으로 어도비사의 각 프로그램에 대한 실력을 공인해 주는 자격증입니다. 이런 자격증은 여러분들의 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최하는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자격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