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 밴클리프, 엘리 웰라치 주연의 스파게티 웨스턴. 달러 삼부작-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의 완결편이다. 1966년작으로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미국,스페인 자본 참여 합작이다. 미국 배급은 유나이티드 아티스트(MGM/UA). 독일 배급은 콘스탄틴 필름.
서부극에 문외한이라도 제목쯤은 들어봤을 법한 영화. 심지어 제목까지도 몰라도 이 영화 오프닝에서 엔니오 모리코네의 OST를 들으면 "아! 그 음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 대표적인 음악이 나오는 영화다.
원제목은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혹은 못난 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영화를 보면 The Good은 선하다는 의미의 Good이 아니라 실력이 좋다, 머리가 좋다 등의 Good에 더 가깝다. 한국에 처음 개봉했을때 The Good은 교활한 자 정도로 번역되었다. 그럴듯한 번역으로 영악한 자, 사악한 자, 추악한 자라는 번역이 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속 살육의 쟝고 지옥의 현상범은 이 영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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